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쌉니다 천리마마트/등장인물 및 단체 (문단 편집) === 박일웅 대리 === [[파일:external/www.chuing.net/39342489620.jpg]] 드라마판에서는 직급이 과장으로 ~~승진~~바뀌었고 배우 배재원이 연기한다. 일본판 이름은 와타나베 신야(渡部伸也). 대마그룹 대리. 권영구 이사가 정복동을 견제하기 위해 본사측 MD(머천다이저)로 파견한 인물. 정복동의 혁신적인 ~~뻘짓~~경영을 막고 상품 선정 등의 권한을 본사 마음대로 하고자 함이다. 명문 성감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 일곱개의 자격증과 3년간의 해외근무경력 및 수십개의 국제대회 수상경력과 JOPP멤버쉽이며 멘사 정회원 등 가히 엘리트 중에서도 엘리트.[* 댓글에서는 '''이런 사람이 왜 대리냐'''며 직급에 의문을 갖는 경우가 많다. 또한 사실상 권영구의 오른팔 역할을 하는 인물이 대리라는 것에도 의문점이 있다. 이 탓인지 드라마판에서는 과장으로 직급이 올랐다.] 그 때문에 프라이드가 지나치게 높고 지보다 낮은 계급에는 안하무인. 머천다이저로 간 첫날부터 꼬이는데 오인배의 리액션에 넘어가 도망쳐버린 후 뺑소니 신고를 받아 '''[[이어도]] 지사'''로 발령받고 만다. --본격 잠수복 입고 격오지 근무하는 샐러리맨-- 학력이 엄청나게 좋은 반면 실무 능력은 부족하다 못해 거의 멍청이 수준이다. 이어도 지사에서 자신이 직접 재배한 미역은 그 말빨 좋기로 유명한 빠야족이 판매에 실패한 유일한 상품이며 고미주의 고용 문제로 인해 문석구 점장과 조미란 주임을 상대로 공갈 협박을 시도했다가 오인배 사원의 자해공갈에 말려들어 낭패를 보기도 하는 등 '''서류상으로만 뛰어난 인재'''이며 실제로는 무능아이다. 51화 마지막에서 [[미역]]을 말리던 중 서울로 복귀하라는 전화를 받는다. 52화에서 다시 천리마 마트로 파견되지만...[* "대학 수석 졸업, 멘사 정회원, JOPP멤버쉽... 전 그동안 제가 잘난 줄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조직의 부름에 응할 자격에 불과하다는 것과, 제 자신이 회사란 조직을 떠나면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지 깨달았습니다.'''"라는 회고는 나름 명대사.] 정복동의 한마디에 GG. 제 아무리 엘리트라도 직위가 낮다면 모든 것이 전부 물거품일 뿐이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계급이 깡패지'''--[* 조미란이 라인 편입을 피하고 싶어했던 것도 이것이 이유였다. 말 그대로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게''' 불 보듯 뻔한 상황에서 운과 능력의 환상적인 조화로 살아남은 문석구 정도의 천운이 따르거나, 과장-부장급이 되어서 막 자르기엔 부담스러운 수준이 되지 못하고서야 정복동-권영구 수준의 이사들에게 한번이라도 제대로 잡힌다면 그대로 박살날 게 보이니까.] 조미란 주임에게 호감이 있는 듯하다. 하지만 조미란 주임은 --당연하게도-- 이 인간을 싫어하며 심지어 고미주 사원은 이러한 박일웅을 아예 [[불구대천]]으로 여기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95화에서 마트 물건 빼돌리다가 하필 조미란에게 딱 걸렸고, '''[[미라]]가 된 채 본사로 반품당한다.''' ~~착불은 덤~~ ~~그래도 숨구멍은 뚫어줬다~~ 그 이전에는 그룹 본사에서 천리마 마트의 물건을 빼돌려서 횡령 및 배임 행위를 한다는 것 '''만''' 알아내고는 정복동의 약점을 잡아냈다며 신나서는 권영구에게 달려갔다. 이 때 정복동은 박일웅을 쫒아가며 "잠깐만 기다리게. 이게 다 '''자네를''' 걱정해서[* 당연히 이 때 정복동의 표정도 잘못을 들켜서 곤란해하는 표정이 아니라 정말로 박일웅을 걱정해 하는 모습이다.] 그러는 거야!"라며 말리지만 박일웅은 이를 정복동의 구차한 변명으로만 여겼다. 당연히 횡령의 횡 자만(문자 그대로) 언급하자마자 권영구에게 맞아서 저 멀리 날아간다. 드라마판에서는 이 설정이 사라졌다. 권영구, 김갑과 함께 이어도로 유배됐으나 2부에서는 다시 천리마마트 MD로 발령난다. 사실 나름 억울한 입장인 게 인간성이 저질이고 마트 물건이나 빼돌리는 도둑놈인 건 사실이지만, 그룹 규모 스캔들이 될 정도로 해처먹은 초대형 도둑놈인 김갑과 권영구랑 동급의 죄질로 보긴 어려운데도 셋이 세트로, 그것도 일은 혼자 다할 게 뻔한 말단 신세로 유배를 갔으니...[* 본인도 김갑의 따개비 치워놓으란 말에 "그게 말이 돼요? 차라리 제가 다 합니다." 라고 했을 정도였다.] 게다가 이 양반은 고작해야 '''대리'''인데, 차기 회장인 그룹 '''부사장'''과 임원진 중에서도 실세인 '''전무이사'''가 명령을 내리면 회사 때려칠 게 아닌 이상 어차피 까라는 대로 까야 하는 신세였다. 당장 조미란도 정복동으로 라인을 갈아타서 해결을 본 거지, 이미 이쪽 일에 얽힌 이상 정복동이나 권영구 어느 한쪽에 찰싹 들러붙지 않으면 회사생활이고 나발이고 없는 처지였던 것. 박일웅의 문제라면 그런 김갑과 권영구의 앞잡이 노릇을 너무 적극적으로, 어그로를 끌어대며 했다는 것이다. 이런 점을 의식했는지 드라마판에서는 박일웅이 적극적으로 권영구의 라인을 탄 것으로 설정했다. 권영구의 오른팔로 설정했으며 직급도 박일웅 과장으로 올라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